사진=웨이보
사진=웨이보

9월 4일, 중국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인 루이싱커피와 중국 '명주' 프리미엄 바이주(白酒) 제조사인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콜라보 제품인 쟝샹라떼(酱香拿铁) 출시했다.

'쟝샹'은 술을 만들때 전분으로 반복 발효할 때 나는 일종의 장향(醬香)을 말한다. 

'쟝샹라떼'는 기존 루이싱커피에 53%vol의 마오타이 바이주를 함유한 우유를 첨가한 라떼(알코올 함량:  0.5%vol)이다. 

이 제품 9월 4일 판매 첫날, 중국 전역에서 단품 판매량 총 542만 컵, 단품 매출액 1억 위안 돌파했다고 전했다. 

또한 더우인(抖音)라이브방송에서 4시간 만에 1000만 위안(한화 약 18억 원)의 매출액 기록하여, 15시간 동안 누계 판매량은 100만 컵 돌파했다는 기록을 세웠다.

달콤한 커피에서 마오타이의 특유의 간장냄새가 퍼지고, 저렴한 가격*으로 마오타이를 음미할 수 있어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것이 흥행 이유라고 밝혔다. 

'쟝샹라떼'의 출시가격은 38위안, 신제품 출시에 따른 할인 및 매장쿠폰 등이 적용돼 19위안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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