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행사 일환으로(주)차이나미디어 및 길림신문이그간 중국에 거주하면서 한중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에 기여한 20분을 선정하여 현지 취재한 인터뷰 기획 기사 정세명(38세, 한국인)씨는 현재 중국 지린성 창춘첨단기술개발구에 위치한 바이오테크놀로지회사에서 백두산 홍송(紅松)에 열리는 열매 잣을 원료로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있는 전문가다. 중국인 아내(한족)와 슬하에 귀여운 아들딸을 두고 지린성 창춘시에 살고 있다.2012년 중국 지린(吉林)성의 창춘(長春)중의약대학 학부를 마치고 석사 학위까지 취득한 한국 청년 정세명
◆ 류현미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회장은 급변하는 시대 식문화 교육연구자로서 융합의 시대에 발 맞춰 식재료를 통한 한중 청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천성 청두에서 식문화교류에 힘쓰고 있다. 한식 세계화를 위해 한국의 식문화를 매개로 중국을 비롯한 주한외국대사관120개 국가와 교류하고 한식을 개발 보급하며, 식문화와 연계한 다양한 융합을 통하여 청년과 여성을 비롯한 다문화 외국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와 나눔으로써 지역과 나라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특히, 한민족식문화세계포럼은 우리 시대가 필요하는 한국의 식문화 융합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