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경기침체의 긴 터널을 통과 중이다. 터널의 끝은 보이지 않은 채, 중국경제 위기론이 나돈다. 버티다 못한 중국정부는 8월 한달에만 28개의 경기부양책을 쏟아냈다. 부동산 대출완화 정책 등에 이어 1조 위안(184조원)의 국채 발행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3일 홍콩 언론에서는 침체된 증시 활성화를 위해 중국정부가 수십조원 규모의 안정기금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전문가들은 빠르면 이달 내 대규모 돈 풀기 카드를 꺼낼 것으로 예측한다.하지만 9월 CPI 상승률은 전년 동기대비 0%로 집계됐다. 전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이 제1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를 앞두고 신화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와 유럽 각국은 함께 다자주의를 수호해 전염병 발생과 경제 회복을 포함한 여러 세계적인 도전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권회장은 전염병 대류행 배경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포함한 국제협력의 강화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이 역시 이번 정상회의가 광범위한 국제적인 관심을 받게 된 원인의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의가 포스트 전염병 시대의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촉진하는데 기
1. 중국 4개 광범위한 지역(광둥성, 푸젠성, 하이난성, 광시좡족자치구)을 관할하는 총영사로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업무는 무엇일까요?코로나 상황이긴 하나 활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광둥성은 경제특구를 중심으로 개혁개방을 선도해 온 GDP와 대외교역 규모 중국 1위 지역입니다. 창업과 혁신경제의 중심지이자 국가급 전략인 '웨강아오대만구(粤港奧大灣區)'의 구심이 되는 곳입니다. 우리와의 관계도 밀접하여 전체 한중교역액의 1/4 가까이를 담당하고 있고, 향후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간 협력 잠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