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식문화세계교류협회 제공.
사진=한국식문화세계교류협회 제공.

11일 한국식문화세계교류협회 류현미 회장은 탕산에서 거행된 한중직업교육포럼에서 <식문화콘텐츠개발 사례를 통한 한중직업교육제안>을 주제로 온오프에서 3000명이 넘는 교수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였다. 

이날 류회장은 중국에서 전문대학으로 인정받는 한중직업교육학교로 부터 글로벌식문화학과 개설을 제안받았다. 

동 학교는 학생수 4만명이 넘고 60개 학과가 있는 하북성 소재 탕산 직업학교에서 객좌교수로 임명받았다. 

저녁 리셉션에서는 탕산에 있는 미식관련 다양한 학교의 교수들과 교류하며 중국의 식문화를 배우는 시간과 함께 한중 식문화 교류 프로그램 공유 관련 하여 공감대를 가졌다.

사진=한국식문화세계교류협회 제공.
사진=한국식문화세계교류협회 제공.

류회장은 직업학교 정 총장님께 담박영정(談泊寧靜)족자를 선물했다.

제갈량이 아들을 위해 지은 계자서에 나오는 문구이다. 

마음이 담박하지 않으면 뜻을 밝힐 수 없고 마음이 안정되지 않으면 원대한 이상을 이룰 수 없다는 뜻이다.

경제의 세계화와 교육의 국제화가 가속화 됨에따라 양국의 직업교육은 많은 공동의 도전과 기회에 직면하고 있다.

교육은 청년의 미래와 꿈이다.

류현미 회장은 "교육을 통한 상생으로 한중간 우호증진을 소망해본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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