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이집트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주이집트 중국대사관 홈페이지 갈무리

지난 5일(현지시간) 마데블리 이집트 총리, 할라 자이드 보건·인구장관 등 관리들과 료리창(廖力强) 주이집트 중국대사가 이집트 현지 백신 생산업체를 찾았다.

마데블리 총리는 현재 이집트는 현지서 중국 시노백 백신 100만 도스를 1차로 생산했으며 현재 하루 30만 도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원재료만 충분하면 하루 60만 도스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들블리는 현재 코로나19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을 생산 현지화를 하는 것이 이집트에 매우 중요하다. 또한 중국이 이집트의 현지화 생산을 전폭적으로 도와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중국이 이집트의 생산성 확대를 지원하는 원재료 제공 보장을 요청했다.

현재 시노백은 이집트에서 코로나19 백신 200만 도스를 생산할 수 있는 백신 원액 1400L를 공급하고 관련 기술자들을 파견해 백신의 포장 용기등을 지도 감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신신 기자 kiraz0123@cmnews.kr

 

저작권자 © 중국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