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치 추구하며 원하는 일 하고 있음에 감사”
“늘 초심으로 식문화 알리기에 최선 다할 것”

‘2021 대한민국 나눔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류현미 대표/사진=류현미 식문화세계교류협회장 제공
‘2021 대한민국 나눔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류현미 대표/사진=류현미 식문화세계교류협회장 제공

세계 120개국 주한 외국대사관을 비롯한 각 분야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함께 식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글로벌 식문화 융합콘텐츠 개발에 앞장서온 류현미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장이 7일 ‘2021 대한민국 나눔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류 회장/사진=류현미 식문화세계교류협회장 제공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류 회장/사진=류현미 식문화세계교류협회장 제공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해 추진하는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 실천 사례를 홍보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인물과 단체 등을 발굴, 포상하는 행사다.

사진=류현미 세계식문화교류협회장 제공
사진=류현미 세계식문화교류협회장 제공

류 회장은 “상을 수상하기보다는 부족하지만 내가 가치를 추구하며 원하는 일을 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싶다”라면서 “돌아보면 기쁠 때나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인생의 선물처럼 함께해 준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힘든 시기 외식사업을 시행착오로 배우며 성장하고 있다”라며 “부족하지만, 늘 초심으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류현미 세계식문화교류협회장 제공​
​사진=류현미 식문화세계교류협회장 제공​

류 회장은 또 "귀한 상을 받은 것은 모두가 격려와 성원을 함께 해준 덕분"이라며 "고개 숙여 감사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 회장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한국 음식점 감선호취를 경영하면서 국내 최초로 콜라겐 비빕밥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한식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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